역류성 식도염/ 위장이 편안해야 건강도 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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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 역류성 식도염/ 위장이 편안해야 건강도 편안 최씨처럼 위산이 넘어와 속이 쓰린 환자 중 염증을 동반한 궤양 등의 식도 점막이 손상된 경우에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부른다. 주원인은 식도 괄약근 기능이 떨어져 음식을 삼키거나 소화액이 식도로 올라올 때 식도 괄약근이 이완돼 식도 점막을 자극하게 되는 것이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세는 명치 밑이나 가슴 중앙부 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이 생기고 위로 뻗는 것이 특징적이며 식사 후 허리를 굽히거나 드러눕거나 힘을 쓰면 악화된다. 심한 경우는 삼키기가 곤란해지기도 한다. 아울러 기관지 천식이 특별한 이유 없이 악화되거나 기관지 천식의 원인이 확실치 않은 경우 혹은 야간 기침발작, 또 특별한 이유 없이 목이 자주 쉬거나 후두염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위·식도 역류를 고려해보아야 하며 협심증과 유사한 흉통을 일으키기도 하다. 연구팀은 식도 끝 부위의 암 치료 수술을 받은 환자 215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바렛 식도가 나타난 환자의 종양은 나타나지 않은 환자의 종양보다 조기에 진단되고 크기가 작으며 전이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바렛 식도가 발견되지 않은 선암의 종양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종양 타입과 큰 차이는 없으나 종양 증식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역류성 식도염전문 한의원 현등한의원 오방글 원장은 “근본 치료를 위해서는 위산 제어 뿐 아니라 위 기능을 보강해야하는데 면역력과 자가 치유 능력을 향상시켜주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현등한의원을 찾은 환자 중 대부분이 탕약과 침 치료로 한 달이면 완치가 가능했다”며 “열흘이면 쓰린 감이나 타는 듯한 통증이 사라지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과도한 스트레스에 과로, 과식하는 생활패턴이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유발하기에 생활습관이나 식생활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름기 많은 음식, 신 음식, 담배와 술, 커피, 오렌지 주스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치아 부식증이란 세균에 의하지 않고 산에 의해 치아가 화학적으로 용해되어 나타나는 비가역적 치아구조의 상실을 말한다. 이러한 치아부식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산성음식 및 과일주스나 탄산음료 등을 꼽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산도가 5.0에서 5.7 이하인 음식료는 치아부식을 야기할 수 있다. 대개의 경우 탄산음료가 더 위해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과일주스에 들어있는 구연산이 탄산보다 더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더해 위와 역류성 식도염도 주요한 원인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치아부식증의 증상으로는 치아의 변색을 들 수 있다. 초기에는 앞니의 씹는 면이 투명하게 변하며 차차 법랑질이 얇아지면서 상아질층이 노출되어 노랗게 변하게 된다. 또한 어금니의 경우에는 씹는 면에 디봇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치아부식증은 치아의 마모나 교모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즉 김모씨처럼 위나 식도의 역류성 질환으로 치아가 부식되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칫솔질이나 이갈이 또는 심한 교합력으로 인해 치아가 심하게 마모될 수 있다. 치아부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과질환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내과적 치료가 요구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활습관, 즉 먹고 마시는 음식에 주의가 요구된다. 부식증으로 치아가 약해진 경우에는 양치질 할 때 마모제가 많이 들어있는 치약이나 딱딱한 칫솔보다는 마모제가 적은 치약과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양치질을 세게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치아에 불소도포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